단종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회사도 회사입니다 수익 창출이 목적이죠.
사람 돈 많은때 노려서 무언가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러니까 2014대박기원 패키지가 영 팔리지 않는 이 시기를 노려서 수익을 추구하는것이겠죠.
또한 기존 아바타가 단종된다고 해봐야 실제론 던파의 그간 나온 상압의 70퍼 이상은 이미 단종이 되있는걸로 압니다.
패키지에서 상압이 껴 있었거나 항상 새로운 상압이 생기면 옛날 상압을 세라샵에서 판매를 안했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단순히 새로운 상압(교불이란게 좀 그렇긴 합니다만)이 나오면서 기존 상압이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단종되는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그간은 패키지의 판매가 끝나서 혹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상압이 나왔으니까 라는
정당성?당위성? 같은것이 부여되어 있었다는 점이 다른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상태가 약믿과 비교되는것은 예시가 좋지 못한듯합니다.
약믿은 말그대로 기존의 시스템 자체를 파괴하는 캐쉬 아이템으로서 거기다가 어쩃던 도박의 성격이 부여된 아이템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도 돈 벌꺼야 하면서 사다가 강화를 질렀죠.
그에 반해 상압 단종은 그런 느낌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룩덕이야기도 많던데 사실 따져보면 룩덕유저들이 입는 압타중에 실제로 패키지에 들어있던 상압이 아닌 세라샵에서만 팔던 상압은
20퍼도 안될껍니다.
공지가 아니라 매거진의 방식으로 알린것은 내일 세라샵 패치가 될때 어느정도 업데이트 목록에 포함이 될태니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하루 일찍 알려준거라고 판단해도 되겠지요.
다만 거기에 짜증나는 얼굴 사진이 있는것은 열받습니다.
요약하자면 던파 운영의 행보가 의심스러운건 사실이지만 약믿같은 상태라고 볼수는 없고
회사가 이익을 추구하는걸 뭐라하는것은 과도한 불평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