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지 어언 2년 반.... 킥복싱과 홈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등 일주일에 적어도 세번에서 네번은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해 와서 156에 72>>56 까지 감량에 성공했지만 워낙 키가 작고 비례가 좋지 않아서 그런가 허벅지가 퉁퉁한게 정말 컴플렉스였는데 정말....꿈쩍도 없네요 살면서 다리 예쁘다는 말 꼭 한번 듣고싶어서 스쾃도 꾸준히 해서 다리에 근육은 붙었습니다만 라인도 가늘고 긴 다리에 있어야 아름다운거 같고 짧고 퉁퉁한 제 다리에생긴 근육 라인은 정말 자세히 봐야 살이 아니고 근육라인이라는걸 알게되는 정도라는게 괜히 오늘따라 우울하네요... 에이 다음생에 쭉쭉 뻗은 키 167쯤의 세련된 체형의 여자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