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천안함 4주기네요 점점 잊혀져가는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다들 어떤식으로든 잊지않으려 노력했겠지만 제 절친했던 직별 선배가 바다에 영혼이 된 날인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미안한 마음을 가졌던 날인데 제대하고 사회에 나와서 오늘이 그날인것을 잊었다는 사실을 알고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난 날에 카톡상태메시지를 잊지말자 천안함으로 바꿔놓습니다 어제 회식이다 뭐다 해서 오늘에서야 바꿔놓았네요 사실 아침에 티비뉴스소리를 못들었다면 못 바꾸고 지나갔을꺼에요 다시 뉘우칩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잊지말자 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