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스테스트 이야기 올라온건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화제가 된 유투브영상입니다.
스웨덴에서 급작스런 장애물발생상황시 급차선 변경을 얼마나 트랙션을 유지하면서 해주는 테스트인데..
여기 블로그 참조하시면...
국산차들은 대부분 2점대 중후반이 많습니다.
반면 bmw1시리즈와 3시리즈는 1점대 초중반을 마크하고있죠.
급차선변경에 가장 안정적인 차들은 역시 고가의 스포츠카들입니다만..
이런 차들을 예외로 하고 이 무스테스트를 통해서 현기차와 bmw는 차체강성과 핸들링의 차이가 현격하다는 걸 이 태스트를 보면 알수있죠.
운전하다보면 급차선 변경해야 하는 경우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하실분들 있으실겁니다.
네 실제로 운전 살살하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언제나 상존하는 겁니다. 1~2년에 한두번 생기는 일이라고해도 그게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있는거죠.
그런데 그럴때 저 테스트처럼 조향이 되지 않는다면 속도가 특히 고속일때는 차량전복등으로 이어지면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mdps문제 이상으로 아찔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거죠.
현대는 엔진출력이나 고급옵션등에만 신경쓸게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하체부실에서오는 조향능력문제점과 안정성향상에 먼저 신경써야 합니다.
그게 그 차량을 사는 소비자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메이커로서의 태도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