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이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라고 흔히 떠도는 자료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류 글에 공감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왜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을 부정적으로 보는걸까요
사람들은 요즘 자기계발의 핵심 키워드인 '자존감' , '자신감'을 떠들어 대며 다니는데 비슷한 맥락인 국가에 대한 '자존감' , '자신감'을 왜 간과하고 있는걸까요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하고 있을거다
빌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하고 있을거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아무도 모르는 인생을 어떻게 이렇게 잘 예측해서 이런 글을 써대는 걸까요
정말 한국와서 실패했을지 한국와서 성공 했을지 아무도 모르는거고
오히려 한국에서 안태어나고 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거고
외국이라고 해서 모든사람이 성공하고 세계적 유명인사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곳에도 거지,도박중독자,알콜중독자,범죄자,실패한 인생을 사는사람들 등등이 존재하구요
코이라는 이 잉어가 사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다. 사는 공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도 자란다
여러분도 자신에 대해 한계를 설정해버리면 자기의 잠재적 능력보다 훨씬 작은 곳에서 멈춰버릴지도 모른다
위에 코끼리와 잉어 사례는 스스로 만든 한계로부터 벗어나는 글인데
한국에서 태어난다면 성공하지 못했을거라는 한계를 만들고 있었던 거였죠
"천재들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 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가 성공하지 못할거같기에, 실패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거 같기에 자기 자신의 실패를 한국이라는 환경탓으로 돌리기 위해
'천재들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성공하지 못했을거다' 라는 보험을 들어놓고 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