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매일 최순실에 '대통령 보고자료' 전달"
靑 정호성, 매일 최순실에 '대통령 보고자료' 전달"
이성한 "최순실, 비선모임도 운영" "장관 인사도 결정"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거의 매일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네받아 검토했으며, 이 자료를 가지고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비선 모임’을 운영했다는 증언이 최순실 국정농단 파장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25일 <한겨레>에 따르면,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6시간 동안 진행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