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부지께서 몇년전에 담도암으로 수술을 하셨습니다.
운 좋게 암이 되기 직전 세포 , 즉 담도암0기로 수술할때 혹시나 싶어 주변 최장, 간, 담도 기타 등등 다 잘라내는 엄청 큰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러고 꾸준히 병원에 검진받으러 다니셨는데, 갑자기 한달 전 초음파를 해보더니 약간 거뭇거뭇한게 보인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를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아부지가 카톡으로 갑자기 엄마한테 잘하라며, 문자가 왔는데..
펑펑눈물밖에안나오네요..
혹시 담도암에 잘 아시는 분 있으시거나, 의사선생님들 제발 저 거뭇거뭇하다는게 괜찮은건지 제발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잘 나오질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