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후로 독도게시판에는 모든 글이 끊겼었습니다.
우연찮은 계기로 독도게시판을 알게되었고, 독도게시판이 버려져있다는 사실이 너무 씁쓸했습니다.
운영자님께 건의하느니 차라리 하루에 한 번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스스로 오유에서 알아주길 원했기에 그렇게 시작했지요.
긴 시간은 아닙니다, 누구나 가능하지요. 근 석달간 어쩌다 하루이틀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독도는 우리땅을 적어왔습니다.
가끔은 이대로 독도게시판이 잊혀지면 어떡하나, 사라져버리면 어떡하나하는 걱정도 많았는데..
오늘보니 많은분들이 리플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러주시고 계시더군요.
감동입니다 ㅠ_ㅠ
이제부터라도 독도게시판, 꼭 알아주세요.
잊혀지지 않고 독도의날이라고 한 번 알고 사라지는 게시판이 아닌 다시 메인에 딱! 하고 올라올 수 있는 그런게시판이 되길 기원합니다.
독도는 우리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