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부분의 해석은 빈부격차에만 집중해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냥 사회 불균형과 계급 영화로 따분한 영화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관객들도 보고 나서 찜찜한 느낌을 받죠
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흔한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계급얘기는 이미 전작 중 설국열차에서 풀어냈었죠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말하고 있는 건 남북한과 미국 그리고 주변국이 나오는 한반도 정세를 그린 영화이죠 물론 주인공은 한국 즉 기택의 가족이 되겠습니다
미국은 박사장네 가족 한국은 미국에 딱 붙어 살고 있죠 글쓰기 귀찮다 재주도 없구요 그냥 메타포만 얘기해봅니다
북한은 전직 가정부의 남편 미국(박사장)에 더불어 살아가는 기택가족보다 낮은 위치인 아예 지하벙커(못산다)에 살고 있다 나중에 아예 대놓고 기택을 인질로 찍은 핸드폰사진보며 미사일 버튼이라고 얘기함 지하벙커에 카터와 김대중 대통령사진이 있다 박사장의 성공을 부러워 함(북미협상)
전직 가정부는 민주당 항상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로 북한을 챙겨주려 하려함 한국당이 온갖 사기와 거짓으로 박사장네 다 들어와서 전직가정부 쫓아냄 그러다 두고 온 게 있다며 불쌍하게 다시 들어와서 억지로 지하벙커 문을 염(북한개방)
일본은 피자시대 여사장 기택가족에게 피자박스 하청을 준다 옛날 우리나라에 제조업 하청을 줬었죠 그리고 불량 많다고 제대로 다 안주려고 하고(실제로 그런 경우 많았다고 함)대신 기우가 피자가게 일나가겠다고 쑈부(인력송출) 우리에게 하청줘서 일본상표달고 미국수출(피자 단체 배달) 나중에 기택가족이 취직해서 먹고 살만해지자 일부러 피자시대 가서 피자먹음 이때 피자시대 사장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일부러 피자 쾅 내려놓음 현재 일본의 혐한
미국은 박사장 가족 박사장은 금수저에 성공한 기업대표 자원많고 애플같은 it기업에 월가의 수많은 금융회사에 뭐 암튼 부자(공화당)
박사장 부인(민주당) 널린 마음으로 때론 단순해 보일 정도로 포용력이 큼
둘은 부부 우리처럼 죽도록 싸우지 않고 관심없는 척 하다가 잘 지낼 때도 있음 소파씬
선을 넘지 말라고 자주 말함 (3.8선 휴전선 통일하지 말라는 신호)
박사장 딸 한류 좋아하는 미국여성 박사장 아들 북한 핵미사일 뉴스를 보며 북한은 무서운 존재라 생각하며 큼 보이스카웃임 보이스카웃은 개척시대 인디안 때려잡는 기마대 정신을 계승한 단체 아들이 보이스카웃이면서 인디안마니아 여러 인종이 같이 산다
짜파구리 발음 잘못하면 흠흠 발그레 미국 메인스트림인 백인들은 참 그걸 좋아하고 많이 함 부럽 (딸 대사 중 내가 그거 얼마나 좋아하는데)
수석은 계획으로 상징됨 재물의 상징이라 하고 굳이 육사출신 할아버지가 일부러 갖다주라 하고 기우가 실제 취직하고 가족이 취직하자 항상 지니고 다님 게다가 1등을 의미하는 수석은 성공의 보증수표 계획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원래 이 계획은 장면 총리때 완성)이후로 경제드라이브가 일어남 이걸 기우가 끝을 내야한다며 벙터로 가져가 죽이려 하나 되레 이걸로 맞음(북한을 압박해서 붕괴되길 원하지만 되레 핵미사일 압박)
냄새얘기가 많음 김치냄새 마늘냄새 백인들 싫어하는 인종적 풍자 반지하냄새라고 풍자
기정이 개육포먹는 씬 개돼지 풍자
pretend 대한민국이 잘사는 걸로 착각하다가 imf 맞음 -영화에서 박사장네서 술먹으며 여기가 우리집이라며 선진국된 줄 알고 그런 착각하다가 반지하집은 잠김
모르스부호는 한국어 미국인은 한국어나 문화 남북한관계를 잘 모름 하지만 영화에서 기택과 기우는 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