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에데카(EDEKA)의 광고
이 광고에는 자식들의 “내년에는 꼭 갈게요.” 라는 뻔한 거짓말로
매년 혼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아버지가 등장한다.
그러자 아버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신의 거짓 부고를 자녀들에게 알린다.
슬픔에 차 하나둘씩 모여드는 자녀들.
그러나 자녀들 앞에 펼쳐진 건 장례식이 아닌
성탄절 만찬 테이블이었다.
놀라는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어떻게 해야 내가 너희 모두를 집에 불러 모을 수 있었겠니?”라며
수년 만에 즐거운 만찬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이며 끝을 맺는다.
부모님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광고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연말연시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함박눈보다 더 예쁜 함박웃음을 선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