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로 2년 전에 힘들게 64까지 키웠던 유저입니다. 친구 쩔도 받고 대체로 솔플 위주로 심심하게 게임을 했더랬지요.
롤 로딩이 지루해서 뭔가 재밌는게 없나 하다가 문득 던파를 설치해서 접속했습니다.
당시에도 사령술사는 정말 힘든 직업이었는데, 접속하고 아 좀 해볼까 싶어서 찾아보니 공략도 적고
유저분들도 많이 없더라구요 ㅠ_ㅠ
카오스 이벤트 있어서 카오스 짤깜짤깜 키우고 레인저 40정도 까지 키운게 있어서 고 아이도 좀 막 해서 50정도로 빠짝! 키우고 나니
뭔가 슬금슬금 찰진느낌이 안드네요 ㅠ_ㅠ 던파가 변한건지 내마음이 변한건지
카오스 캐릭이야 아마 꾸준히 할 거 같구
레인저는 지금 각성(블러디아?) 퀘스트 받았는데 뭣모르고 초대장 다 소모해서 대기중
사령술사는 그냥 다른 캐릭터들 육성을 위한 돈벌이용으로 대기...
그러다 보니 새 클래스에 관심이 생기는데 사령술사 하다가 검호 하는 어떤 분이 이래저래 검호가 괜찮다
타격감도 좋고 손도 생각보다 많이 안가서 하실만 할거다 라고 추천해주네요
오유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ㅠㅠ 사령술사를 더 키워보는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 키우고 있는 카오스나 블러디아 쪽이 좀더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초보자 (오래는 했지만 사실 깊게 하지 못한 저같은) 에게 조금더 추천하실 만한 캐릭이 있는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