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저는 무기력한 사람입니다.
비겁한 변명이다. 죄를 짓는 언행이다.
이런 말은, 모든 결과물을 내가 아닌 남이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런 마음을 품은 사람들은 바라는 결과물이 오지 않는다며 남 탓을 하고 세상 탓을 한다.
타인, 세상에게 퍼붓던 '남 탓'이
자신에게 다시 돌아와 자책감, 자괴감을 준다.
말과 마음은 언젠가는 반드시 내게로 돌아오는 부메랑입니다.
자기 자신이 무기력하다, 힘이 없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 마음을 품는 것 자체가 게으름이며, 나약함이다.
그런 마음을 품지 않으려면, 스스로에게 강한 규칙을 정해 줘야한다.
실천할 수 있는 규칙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무조건 실천으로 옮겨야한다.
스스로에게는 관대하며 타인에게는 규칙을 강조하는 사람이
무기력에 빠지기 쉽다.
자기의 삶은 타인과 세상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강하고, 바르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