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골든리트리버를 분양받았어요. (생후 50일)
어렸을 때부터 큰개들을 집에서 키워서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는데..
자취생에게는 갓난아기 생긴 느낌이 드네요 ^^;
오후에 애견용품점에 가서 장난감, 배변판, 철망, 집 등을 사고..
같이 놀아주다 잠시 나갔다오니 내 옷들..ㅠㅠ
그리고 배변판을 어떻게 적응시켜야 할지 막막한데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사무실에 두면 직원들이 알아서 잘 키우겠지라는 생각으로 분양을 받은건데
막상 받고보니 앞으로 참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가족이 한 명 생긴 기분이 좋아서 설레이기도 하네요 :)
* 우리집에서 키워본 적이 있는거지 저는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한 번도 없어요.
사료나, 관리주의점 해주실 말씀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