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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ㅋΩ
추천 : 0
조회수 : 2247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0/07/31 10:53:50
지하철 탈 때 말이에요.. 특히 요즘같은 한여름 날씨에,
꽤 높은 확률로 좀 이상한 냄새가 나는 남자분이 옆자리에 앉는 경우가 있어요
걍 겉보기엔 평범한 청년인데;;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냄새가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더라구요.
폰게임이라도 하려해도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만드는..
걸레 빨고 제대로 안 말린 냄새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말 하기 힘든.. 근데 피하고 싶은 냄새;
그게 왜 나는지도 궁금하고요, 제가 여자인데, 여자한테는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반대로 남자는 여자한테서 이런 냄새를 맡나요?
글고 전 실수로 잘 못 말린 옷 입고 나오면 자꾸 냄새가 신경쓰여서 사람 근처에 못 있겠던데;
몸에서 냄새 이런 냄새 나는 분은 자기 냄새를 느낄 수가 없는건가요? 태연히 제 옆에 앉으시길래..
이런 분이 옆자리에 앉으면 괜히 자리 옮기면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봐 참고 있는데
궁금해요.. 땀이 많은 제 남친에게선 한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꾸리꾸리한 냄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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