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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로 당선된 박근혜, 박정희를 무너지게 하다.
게시물ID : sisa_768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야의화
추천 : 6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4 01:36:52
지난 대선은  박정희 대 노무현의 구도 였다는건 많은 사람이 동의 할 꺼 같습니다.  
 
전 박정희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경제발전이 노무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를 눌렀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희이란 이름이 가진  향수는 그 가 저지른 범죄에도 불과하고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업적 (그의 지지들의 생각) 은 확고 하고, 
민주주의나 그 밖의 명제들은 지금 당장 배고픈 내 배를 만족시키기엔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대선에서 패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런 경제발전등이 어떻게 되는 박근혜(박정희)의 맹목적인 지지자는 적게 잡아도  20% 정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건 박정희(박근혜) 가 가진 절대적인 힘이죠. )
 
박근혜 대통령이 절대적으로 가진힘 20%를 제외하고 경제발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지지한  30%는 작금의 사태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녀석들이 정치는 엉망으로 하더라도 먹고사는 문제는 잘 해결 해 주리라 생각했는데 정치도 개판인데 굶어 죽게 생겼으니 말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함으로 인하여 박정희의 향수는 끝났다고  판단됩니다.  최순실이 그 녀를  어떻게 활용하든, 검찰을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지금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만 없었다면 제2, 제3의 박정희는 계속 태어났을 겁니다.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사람들의 기대를 벗어나기 시작하니 그 녀가 가지고 있는 흉은 더 더 욱 커졌습니다.   
 
단언하건데 앞으로 박정희 마케팅하는 정치인은 점점 줄어 들것이고, 경북 일부 지방을 제외하곤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현 집권당의 대선 후보가 보이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건 곧 박근혜의 정치적 몰락을 말하는 거죠.
 
다음 대선은 야권이 승리 할 가능성이 높은건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야권의 분열로 인한 어부지리 승리를 그들에게 줄까 걱정됩니다.
마치 예전 많은 사람들의  피,땀으로  민주화 직선제 이뤘더니 노태우 대통령이 탄생된 거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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