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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한때 사람이 개보다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게시물ID : history_7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iden
추천 : 1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7 13:46:39

 




별로 길진 않아영. 제목 그대로 사람이 개보다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당나라 멸망 직전의 중국. 여기저기서 자신들도 황제를 칭하며 나타난 군웅들에 의해 중국이 엄청 혼란스럽던 때가

있었는데... 정말 사람이 개보다 못 했었지.

 

나라는 어지럽고 맨날 서로 황위를 쳐먹겠다고 쌈박질을 해대니 사람들이 살 수가 있나.

당연히 식량이 떨어지고 먹을건 줄어들고 점차 말 그대로 사람을 먹는 인육이 늘어나기 시작.

시장에서 대놓고 인육을 팔기도 했는데 문제는.

 

인육(사람고기)이 1냥이면 견육(개고기)은 5냥.

 

아... 물론 소고기, 돼지고기는 구경도 못 함. 그나마 시장 정육점에서 팔던 유일한 고기가 저 두 가지였데.

T-T 뭔가 슬퍼.... 징그러운데 슬퍼.... 사람이 개보다 못해.....

여하튼 저때가 중국 대륙의 최대 혼란시기라고 함.

 

 

 





출처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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