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길진 않아영. 제목 그대로 사람이 개보다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당나라 멸망 직전의 중국. 여기저기서 자신들도 황제를 칭하며 나타난 군웅들에 의해 중국이 엄청 혼란스럽던 때가
있었는데... 정말 사람이 개보다 못 했었지.
나라는 어지럽고 맨날 서로 황위를 쳐먹겠다고 쌈박질을 해대니 사람들이 살 수가 있나.
당연히 식량이 떨어지고 먹을건 줄어들고 점차 말 그대로 사람을 먹는 인육이 늘어나기 시작.
시장에서 대놓고 인육을 팔기도 했는데 문제는.
인육(사람고기)이 1냥이면 견육(개고기)은 5냥.
아... 물론 소고기, 돼지고기는 구경도 못 함. 그나마 시장 정육점에서 팔던 유일한 고기가 저 두 가지였데.
T-T 뭔가 슬퍼.... 징그러운데 슬퍼.... 사람이 개보다 못해.....
여하튼 저때가 중국 대륙의 최대 혼란시기라고 함.
출처 여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