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본 내용은 개인적인 글로써 회사와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포2회원여러분 스포2가 오픈한지도 어언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게임 내 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엊그제는 스포2프로리그 마지막 결승전까지 치뤘네요. 왠지 마지막이라고 하니 가슴 한켠이 아려왔습니다. 저희 딴에는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한 대회였는데... 이렇게 끝이나네요. 하지만 이대로 대회가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더 높은 곳으로 뛰어나가기 위해 잠시 한발자욱 뒤로 물러났을 뿐입니다. 우선 아마추어 대회 부터 시작하여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축제 같은 대회를 만들고자 함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나다. 아마추어대회 활성화 후 다시 프로리그로 진입할겁니다 모바일로 쓰다보니 정리가 안되네요^^ 저는 스포2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온라인 fps중에서는 으뜸이라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아직 저희가 만들고 싶은 스포2에 다다르지는 못했습니다. 그 꿈의 스포2를 만들기 위해 매일 철야속에 분주히 일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이 희망처럼 되지 않듯이 우선 해야 할일이 있고 회원분들이 싫어 할수도 있는 일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찾아옵니다. 저도 여러분들 처럼 클랜이 있고 매일 클전을 합니다. 즉 여러분이 바라는 것이 제가 바라는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수익성의 문제로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릴 때가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만큼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기울이며. 최고의...아니 행복한 게임을 만들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게시판이 닫힐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주저히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스포2 겨우 일년 왔습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함께 웃고 즐길수 있는 축제 같은 게임. 가족같은 게임. 진정성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오니 함께해주세요. 다른곳으로 가시면 울겁니다 ㅠㅠ 곧 닫힐시간이네요... 즐겁게 게임하시고 게임 내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