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어준의 KFC 2회 시청을 마쳤습니다.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을 통해 참 많은 생각이 드는 군요...
정권의 시녀를 자처하며 멀쩡한 국민을 간첩으로 만드는 국정원과 자신의 안위보다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제 한몸 아끼지 않는 민변...
대한민국의 현재를 말하고 있는 빛과 그림자가 아닌가 싶네요.
민변, 정의란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단체인것 같습니다.
(물론, 자유언론과 민주주의 회복을 열망하는 시민 모두에게도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밤이 길지만 새벽이 오길 기다리는 모두가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