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키우는 엄마예요~
이제 저지레가 일상이네요................ㅠㅠ
화장실은.. 자기방처럼 드나들고..
전기선 뽑는건 취미이며..
싱크대나 서랍장열어서 물건꺼내기는 특기예요.....!!
종종 이가 간질간질거려서.. 엄마몸을 치발기처럼 활용하네요~~~하하하...
한창 깨물어댈때.. 한번 맘먹고 혼을 낸적이 있는데....
헐..?? 혼내는걸 알아요!! 으앙~하고는 그다음부터 깨물때는 눈치를 봐요~
이제 심하게 깨물지는 않고..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서는 잘근잘근 거리며 노네요~
근데.. 이제 10개월된 아기를 혼내자니.. 이것도 아닌것같고..
또.. 가만두자니.. 몸이 10개라도 모자르게.. 말리고 정리하고..뛰어가고......해야해요ㅠㅠ
훈육..?? 훈육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이눔~요정도의 혼냄? 언제부터가 적당할까요??
궁디팡팡은 아니더라도.. 이눔~떽~요런건.. 위험한 행동을 할 때는.. 해도 될까요??
선배 엄마아빠분들은~언제부터 훈육하셨어요~?? 알려주세요^^
사진은.. 충전기를 뽑고싶어..한없이 바라보는 말썽쟁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