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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K스포츠에 10억 내라는 요구 반발했다가 잘려"
게시물ID : sisa_767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스트
추천 : 21
조회수 : 202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10/21 20:25:56

박지원 "김종덕 장관에게 전화해 잘랐잖나"에 안종범 "그런 일 없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안종법 정책조정수석에게

"지금 세간에는 안종범 수석이 재벌들에게 ‘미르, K스포츠 재단에 전부 얼마씩 내라’는 앞잡이로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이용했다,

이런 이야기 돈다, 안했죠?"라고 물었고, 이에 안 수석은 "안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은 "저는 했다고 본다"고 힐난한 뒤,

"어떤 소리까지 나오느냐, 모 재벌 회장에게 해외 나가서 'K스포츠 재단에 10억을 더 내라'고 했더니

'지금 정부 큰 프로젝트에 1천억원 이상을 썼고, 미르에 10억을 냈는데, 또 K스포츠 재단에 10억을 내라고 합니까' 라고 하니까

안종범 수석이 김종덕 문체부장관에게 전화해서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직을 해임시켰다는 거다. 이걸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종범 수석과 우병우 수석이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런 뒤탈이 많은 문제는

우병우 수석이 다 컨트롤 하고 있다는 세간의 의혹들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 부인하시죠? 부인하실 것 알고 질문했다"고 말했고,

안 수석은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5월3일 급작스레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사퇴해 그 배경을 놓고 각종 억측을 낳았으며,

한진해운도 지난 9월 법정관리로 가면서 그룹이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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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폭도 아니고  강제로 사기업한테 갈취하고 , 그것도 모자라 돈 안내면 짤라버리고...

1983~1988년까지 전두환이 일해재단  만들어서 대기업들에게 강제 모금했던때와 다를게 없네요

당시 국제그룹은 일해재단 기부금을 적게 냈다는 이유로 국제그룹은 해체( 양정모 회장의 증언)

ilhae.jpg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197
http://kukmin.tv/3371 - 전두환 그리고 ' 일해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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