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고 낮에 일어났는데 식탁위에 비닐봉지 안에 하얀털에 손가락만한게 두개(?) 있길래 자세히 보니 여우처럼 생긴겁니다!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바로 찍었죠. 생일베오베 티켓도 깜빡하고 넘어갔는데 이건 중복도 아니고 무조건 베오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카메라 소리에 놀랐는지 얘네들이 깬겁니다! 그래서 동영상까지 찍을랬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요리사가 나타나서 이녀석들을 어항에 던졌는데 물고기로 변하는 겁니다!!! 그리고 바로 건져내서 요리를 막 하기 시작 ㅡㅡa
그렇습니다. 꿈이었죠;;;;;; 잠을 깨고 비몽사몽에 혹시나 해서 폰 사진첩을 봤는데 여우두마리 사진은 없더군요. ㅋㅋㅋㅋ
베오베 신경 안쓰기로 했는데 이런 꿈을 꾸다니;;;; 군대에서 몽정하는 것과 비슷한걸까요? ㅡㅡ 이젠 정말로 베오베 보는것만을 만족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