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허접한 북한군 따위가 아닌
역사상 가장 기계화가 잘 되어 있었던 바르샤바 조약군을 최전선에서 상대해야 했던
NATO의 서독 연방군도
복무개월은 15개월이였다!!!!!
중요한 건 복무개월이 아닙니다.
그 안에서 얼마나 밀도있게 훈련받느냐죠.
그리고 장교와 부사관의 역량 또한 중요하구요.
국군에서 이 두가지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이 두가지가 안되니까 복무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건
자신들의 무능을 입증하는 것 밖에 안되는 소리입니다.
P.S. 또한 냉전시기에 72시간 조기경보체계를 동원해서 필수인원(15%)을 제외한 외박, 외출의 자유가 있던 것도 유명하죠.
아, 북한이 기습할지도 모르니까 안된다구요? 저런 조기경보체계를 동원했던 80년대 서독보다 못한 군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