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 전만 해도 생기든 말든 관심없었을 게시판이지만,
문득 아빠가 되고보니 눈이 번쩍 뜨이네요ㅎㅎ
6개월짜리 아들내미를 둔 그림쟁이 아빠입니다.
'석정현' 또는 '석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보니 강의를 나가는 이틀 빼고는 거의 집에서
육아와 작업을 병행하느라 눈코뜰새가 없네요ㅠ;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고...
육아게시판 생성기념으로
애 엄마와 아들내미에게 선물한 가족도 두 점 올려봅니다.
나름 깜짝선물 하려고 작업 중간중간 틈틈이 숨어서 그렸는데,
애엄마는 제가 뭔 짓하는지 이미 알더라구요;;
모두 건강하시고,
토끼같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