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국내출시.

쉐보레 임팔라가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말리부의 돌풍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젤세단 말리부 디젤에 이어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의 국내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팔라는 그랜저HG 크기의 준대형 세단으로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코텍 2.4리터와 2.5리터, 3.6리터 V6 등 총 3가지 엔진이 장착하고 있다.

 

엔진들은 각각 182마력, 195마력, 304마력의 성능을 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크 코모 한국지엠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임팔라에 대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한국에서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기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임팔라의 판매가격은 2만 6860달러에서 3만 5905달러선이다. 만약 임팔라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 각격은 3000만 원 중반에서 4000만 원선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 가격 책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말리부의 선례가 있어 임팔라가 출시될 경우 가격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임팔라 국내 출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임팔라, 말리부 이어 쉐보레 대박칠 듯", "임팔라 국내 출시, 올 해 자동차 시장서 가장 기대되는 소식", "임팔라 국내 출시, 그랜저랑 정면 승부 들어가나" 등 반응을 보였다.

 

 

가격대로보면 그랜져.k7과 경쟁할거같은데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대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