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병원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병원을 가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이나 어린아이들은
감기만 들어도 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명쾌하게 치료를 합니다.
나이가 들면 병원을 자주 가야 하지만
사실은 병원에 가기가 두려워서 병원을
찾아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 생활을 오래 하면서 병원
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더욱 병원을 가기 싫어합니다.
병원 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사람들이
모두 중환자 같은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도 겁이 나기도 합니다.
간혹은 병원을 찾았다가
낭패를 당한 사람도 있다는
말을 들으면 병원이 싫어집니다.
얼마 전 전염병 때문에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입원실에서 무서운 병균이 전염이 되어
갑자기 생사의 위험한 고비를 넘긴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어서 큰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한 사실이 무섭다고 병원을 가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병원을 가야 하는 때가 발생합니다.
병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의 고통을 치료 해주는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곳입니다.
효과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서는
각종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나
이용하는 환자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병원과 친숙해야하고 의사는 의사로서 전문인의
소명과 생명을 지킨다는 긍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