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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트윗, 한국의 자칭 ‘애국보수’들이 공유해온 보편적 마인드
게시물ID : sisa_766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나마음은
추천 : 31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10/1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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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99%는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화해야.”(나향욱)
“돈도 실력. 너네 부모를 원망해라.”(최순실 딸)
둘은 정확히 같은 뜻입니다. 이 말들이 명료하게 드러낸 것은, 
현재의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입니다.


“나라를 위해 한 일인데 내게 무슨 죄가 있나?”(최순실)
이것도 변명이 아니라 진심일 겁니다. 
고문기술자 이근안도 이와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건 한국의 자칭 ‘애국보수’들이 공유해온 보편적 마인드입니다.


"내 딸을 위한 일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우상호)
현대인이 중세언어를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세인들에게 '나라를 위한 일'이란 말은, 
'나랏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란 뜻이었습니다.
현대에 거주하는 중세인, 꽤 많습니다.


#그런데최순실은

출처 https://twitter.com/histop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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