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열한 색깔논쟁...제발 양심 좀 찾기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새누리당이 문재인 전 대표가 이적행위를 했다며 대통령기록물 열람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이 비열한 색깔논쟁...다시 대통령기록물을 보자 하는데,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제정한 기록물관리법은 당신들 정쟁의 도구를 증명하라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참여정부는 비밀기록물을 9700건 남겼으나 MB는 단 0건"이라며 보수정권의 조직적 진실 은폐 전력을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제발 양심 좀 찾기를"이라며, 송민순 회고록 논란을 제2의 NLL 파동으로 몰고가려는 새누리당을 비난했다.(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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