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생략)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희정지사는 유력대선후보로서 문재인 전대표에게
'고해성사'를 요구했다.
조선일보는 당연히 이 발언을
송민순건과 왜곡연결해서 문전대표에게 '고해성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둔갑시켰다.
안지사는 해명발언을 하고 있지만,
안지사의 잘못은 세가지다.
하나는 조선일보와 인터뷰했다는 것 자체다.
둘째는 타인에게, 그것도 다른 정치인에게 '고해성사'를 운운한 것 자체가 월권이다.
세째는 '폐족'이란 단어 하나로 동료정치인들에게 족쇄를 채웠던 과거의 잘못을 잊고, 또 말실수를 하는 신중치 못함이다.
안지사의 해명은 구차스럽다.
다만 문재인 전대표에게 사과하고,용서를 구하라. 자신의 주제넘었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