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안받아서 좋더라고요.
뭐 상향평준화됬다고하는데, 어중간한 스케는 시즌카와 비교해서도 평준화됬지만 대신 비싼 스케는 어떤상황에서라도 확실히 밥값을 해줘서 좋습니다.
스케 할까닭이 없다고 하는건 예전처럼 몸빵이란 요소가 없어서 그렇고, 속도, 스테미너, 민첩성, 크로스 패스 정확도 등등 세세한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선수들은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확연히 좋아서 좋더라고요.
어설프게 억정도 하는 선수는 별 차이가 없다면 2억 3억 넘어가는 선수들은 어느 상황에서 어떤팀을 만나더라도 확실히 밥값을 해줘서
저는 오히려 돈쓸맛 나서 좋습니다.
물론 몸빵처럼 사기적 요소가 없어서 채감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거같지만...
저는 이럴때 돈쓴맛을 느낍니다.
1. 어윈이 코너킥 올리고 그걸 쉐링엄이 받을때 ( 상대편 수비수가 그저그런 선수들인경우 성공률 80%이상)
2. 속도 그저그런 수비수 사이로 W찔러줬을때 그걸 받는 선수가 오언일때.(수비수가 점점 멀어짐)
3. 상대편이 찔러서 뚫렸는데, 한걸음 이상 차이나는걸 네빌이나 캠밸이 기어코 따라가서 공 따올때(오늘도 14w 밀러가 그렇게 뚫어냈는데 네빌이 그걸 기어이 따옴)
4. 컨디션 좋은 호날두 쓸때(?) - 걍 사기.
그건그렇고 오늘 메디컬 스테프 작했는데 원했던 컨디션 보정은 안나오고 스테미너만 나왔네요.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