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783979
전의원은 팔로워들의 박 비대위원장에 대한 멘션에도 일일이 답하며 그에 대해 날을 세웠다.
한 팔로워에게 보낸 멘션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자랑스럽게 2세끼리 잘해보자고 했다고 말할 때 기절할 뻔 했습니다"며 "박정희대통령과 김일성을 어찌 한 반열에? 김일성은 우리 민족 300만을 죽인 학살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 비대위원장에 대해 "정치도의가 없다"면서 "충성만 한다는 사람만 좋아해요"라고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박 비대위원장이 보수코드로 정권을 잡기 힘들어 일시적으로 노선변경을 하냐는 질문에는 "일시적이 아닌듯"이라며
"저한테 김정일이 약속 잘키기고 시원시원한 사람이라고 늘 이야기했습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