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극 인사혁신처장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표창원 의원이 소방인력 충원에 대한 결의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손을 맞잡고 웃으며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신희섭 기자 |
[FPN 최영 기자] = 14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종합국감 현장에서 국민안전처 장관과 인사혁신처장, 행정자치부 장관이 소방인력을 충원하겠다는 결의를 보이며 서로 손을 꽉 잡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소방인력 충원을 위해서는 세 기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결의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세 부처장은 맞잡은 손과 웃음으로 회답했다.
표창원 의원은 “고 강기봉 소방관과 고 김범석 소방관 등응 볼 때 소방에는 현재 인력 증원이 가장 필수적이고 이 부분은 모두가 동감할 것”이라며 “지난번 국감 때 안전처 장관께만 직접적인 책임을 여쭤 좀 송구스럽다. 확인해보니 안전처 장관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 신희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