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디씨 차갤에서 놀았습니다. 디씨가 처음엔 카메라 커뮤니티라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재미 있었거든요. 관심있던 카메라도 글로 배웠구요ㅡㅡ
군대 갔다와서는 디씨가 예전같지 않아 안하다가 카메라를 사면서 SLR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SLR은 메이커 포럼 아니면 자게밖에 없으니 자동차 이야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러다가 폭망해서 오유를 처음 왔는데,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디씨처럼 여러 분야로 게시판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차게에서 거의 서식했죠. 여기서 많은 댓글도 달고, 제차 사진도 올리고, 자기차 릴레이도 하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재미가 없습니다. 너무 싸워요. 저는 자동차 정보를 얻고, 자랑도 하고, 질문도 하는 그런 분위기를 바랬거든요. 여기 있는분들 모두 자동차에 해박하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