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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최은실 미국서 스킬트레이닝 받는다
게시물ID : basketball_7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8 20:31:54
통합 5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이지만, 선수들은 안주하지 않았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27, 178cm)과 최은실(24, 183cm)이 미국에서 스킬트레이닝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 23일 미국 얼바인으로 출국했다. 약 2주에서 3주간 미국에서 스킬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해 SK 빅맨 캠프 및 여자농구 구단에서 스킬트레이닝을 했던 조던 라우리 코치로부터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한다. 트레이닝 비용은 구단에서 부담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둘 다 스킬트레이닝을 받아보고 싶다고 하더라. 혜진이는 배우는 거에 관심이 많다. 휴가지만 가보고 싶다고 해서 보내줬다. 이번에 배우고 와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프전 통합 MVP를 차지하며 여자농구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전성기에 오른 상태에서 안주하지 않고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최은실도 지난 시즌 식스우먼상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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