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론다 라우지 -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이자 UFC 여성부 밴텀급 최초의 챔피언. 최근 왕좌에서 내려와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UFC 여성부의 입지를 다지고, 코너 맥그리거가 남성부 페더, 라이트급에 집권하기 전까지는 UFC 최고의 스타였다. 그녀 혼자만 백만장 가까이의 PPV(시청권)을 팔아제낄 정도.
ㅁ 플로이드 메이웨더 - 복싱 역사상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나이로서, 49승 무패, 5체급 석권의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전에서만 400만장 가까이 팔았다. 그의 재력은 어지간한 축구 슈퍼스타를 거지 취급할 정도. 무엇보다 그 스스로가 프로모터이기 때문에 대전료 대부분이 순수익이다.
20초부터 ~ 1분 사이의 내용
사회자: 플로이드 메이웨더같은 남성 격투가는 수백억씩 버는데 여자 격투가 1위인 라우지 당신은 몇십억만 들고 나갑니다. 그거에 화나시나요? 그걸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라우지: 저는 제가 버는 만큼에 행복합니다. 저 또한 50전 정도 싸워봤으면 메이웨더만큼 벌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는 제가 11전짜리 격투가입니다..
2분 30초 발언
라우지: 급여는 "벌어오는 돈"에 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장님과 회장님이 여성을 위해주기 때문에 돈을 제일 잘 버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가장 돈을 잘 벌기 때문에 대전료가 높은 겁니다
등등, 이후 대부분의 내용이
페미니스트: 우린 불공정대우를 받고 있어! 임금격차봐봐! 여성은 무조건적으로 피해자야! 너도 동의하지?
라우지: ?? 나는 내가 노력한만큼 대우 받고 있는데? 내가 돈 벌어주는 만큼 대전료로 잘 들어오고 있고 남자들보다 더 잘 벌고 있다
입니다.
성공한 여성에게도 계속 억압의 굴레를 덮어씌우려고 하는 것이 페미니즘입니다
할당제, 절대로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할당제만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공을 이루어도 그곳에 계속 차별이 존재한다고 담론을 궤변으로라도 만들어 낼 것이며, 그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5년 간 페미니스트들이 남성차별을 하기 위해 담론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꾸준히 이들이 일으키는 담론에 관심을 가지고 막아야 여성징병, 할당제 및 가산점 폐지, 군 보상에 대한 염원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