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선적으로 갓 고1이된 어린학생입니다 전 나름대로 어리다곤 생각하진않지만 주변에서 17은 아직 어리다고 말하니..ㅎ 어찌됬든 17살의 나이에 주변 여자애들에게 어장을 친다 등 너무 잘해줘서 욕을 많이..억수로 많이 먹었는데요..ㅠㅠ 예전부터 여자애들한테 잘대해줘야한다 매너는 꼭 지켜라 라는게 부모님께 가르쳐주신 생활신념이라 항상 지키면서 살아왔습니다 초등학생때는 그저 그렇게 생활해도 전혀 욕보이거나 그런 일은 존재하지가 않아서 아무생각없이 여자애들에게 잘해주면서 생활해왔죠 그러다보니 당연히 저에겐 몸에 베인 습관이고 신념입니다
그후 남여공학 인 중학교를 다니게되고 당연스레 주변여자애들에겐 매너있게 잘대해줬습니다
하지만1년 2년이 지나다보니 언제부턴가 여자애들이 수근덕 대기 시작했습니다.. ''쟤 너무 아무 여자애들한테 잘대해주는거아냐?'' 전 처음으로 그런일을 겪게 되니 당황스럽더군요..아무리 변화를 주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하지를 않더군요 전 주변애들에게 욕보이고 살고 싶지 않은데..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바뀌어야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사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