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와 캡틴마블이 싸우는 장면에서 확실히 캡틴마블이 더 강했습니다. 타노스도 스톤의 힘을 빌려야 캡틴마블을 때려눕힐 수 있었죠. 즉, 적어도 캡틴마블이 타노스보다 센건 확실합니다. 문제는 앞으로 나올 이터널즈.. 이터널즈는 바로 타노스의 종족입니다. 타노스급이 떼거리로 나올 거라는 거죠. 타노스 한명에도 애를 먹었는데 떼로 나오는 타노스급을 이기려면 전캐릭터의 능력 인플레가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터널즈는 이터널즈끼리의 내전인 듯 하지만 앞으로 지구에 영향을 미칠것은 확실하죠. 지금껏 10여년동안 각 캐릭터들의 능력 인플레가 일어났지만 어느정도 이해범위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대폭상승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드래곤볼화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드래곤볼과는 달리 수십~수백명이 붙어 스토리를 개연성있게 다듬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진짜 드래곤볼은 프리저....좀 봐줘도 셀에서 끝났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