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머리위에 장갑떠있을때 불러온 발키는 언니는 저 근육질 3형제랑 여유롭게 놀더군요..
제일 걱정했던 코스였었는데...
덕분에 용병아저씨도 물약하나로 세탁기처럼 뱅뱅 잘도 도는 녀석을 전담해주었고요.
무튼 이곳을 예상외로 잘 넘어가며,
어찌어찌 포탈타고 되살리고 물약 있는데로 다 써대며 바알까지 만나보는데에는 성공하였으나,
바알에겐 속수무책으로 쓰러져버리는 발키는 언니와 원빈오빠... 자꾸 둘이 사라지더군요.
정분이라도 났나?
포탈열고 살려오고 물약먹고 버티고 발키는 언니 다시 불러오고...
수십차례하다가... 줄어들다 다시 차올라있고 하는 바알의 플라나리아 같은 생명력을 보고는...
일반이면 모르지만 하드코어에선... 아직 무리다!! 라는 충격을 받고...
관뒀어요.
스샷이고 머고 살아남기에도 정신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보라물약이 절반이 사라졌으나 남은건 피로... 간때문.. 피로물질~ 피로물질~
32살... 촌스럽지만 왠지 원빈같은 옆집살꺼 같은 용병아저씨.. 이 아저씨를 노리는 발키는 언니.. 데리고 마실다닐 곳이 마땅치 않네요.
도전_어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