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영웅은 넷 이었다.
그중 옛 사람 둘은 김구선생과 이순신장군이요
생존하신 사람 둘은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이 었다.
그분들이 이번해에 두분 다 가셨다.
이제 나에게 살아있는 영웅은 없다.
참으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오늘이다.
미신은 믿지 않는다만은 서해는 기름으로 뒤덮히고 나라의 국보 1호는 잿더미가 되었다.
정말 좋은 자들은 왜 이렇게 안타깝게 가는 것인가.
아해들중 모르는자들이 있다면 김대중 선생에 대해 알아봐주기를 부탁한다
그건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책무이다.
자유 어찌보면 당연히 누려야 할것 그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사람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로 살아간 사람
그가 인동초 김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