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더걸스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정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번 선예의 선교 발언을 듣고 ("......성경의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아이티의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그동안 개인적인 성공에만 집중하고 살았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앞의 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아이티는 90%이상이 가톨릭입니다.
항상 기독교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지만(모든 기독교를 믿는 신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왜 기독교를 믿는 것에 대해서 강요를 할까요?
하나님의 가르침이 과연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지 말라는 건가요?
왜 자기와 같은 종교를 믿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진 그런 느낌입니다.
선예양 선예양과 다른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불행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각자 추구하는 행복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기독교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