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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문재인 스스로 경제철학 부재를 고백하는 것 아니냐"
게시물ID : sisa_765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린
추천 : 13
조회수 : 2377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10/13 10:36:20

문재인-4대기업 연구소장 간담회에 박영선 "황당"

박영선 "스스로 경제철학 부재를 고백하는 것 아니냐"

2016-10-13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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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3일 4대기업 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로 한 데 대해 박영선 더민주 의원이 맹공을 펴고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소장인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배석한 가운데 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이에 대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이런 행보가 주는 황당함. 문재인 후보에게 묻습니다"라며 "첫째. 하루종일 야당의원들이 전경련과 대기업의 정경유착 문제로 각을 세우며 전경련 해체를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라고 물었다.

박 의원은 이어 "둘째. 성장이 중요하다지만 타이밍이 있습니다"라면서 "의원들은 전경련해체 주장하며 경제정의 논하는데 이런 행보는 스스로 경제철학 부재를 고백하는 것 아닌지요"라고 힐난했다.

그는 "셋째. 참여정부가 삼성경제연구소와 손잡고 집권후반 재벌개혁 타이밍을 놓쳐 결국 정권실패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라면서 "또 그 길을 반복하시는 것인가요?"라고 맹비난했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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