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에서의 인권찾기(문제시 될만한 글?)

군대에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오만 잡일을 시키는 부조리가 왜 벌어지느냐, 군인들을 많이 모아놓기는 했으나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일을 주기 위해 온갖 상상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서 군인들에게 시킨다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봤다는 글입니다.

군인이 할 일이 없다는 말에서 좀 짜증나기는 하지만 군대를 경험해보지 않은 엄마, 여성의 입장에서 추측해본다는 글 전체의 맥락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2. 네티즌 여론에도 책임감 있어야(황우석 논란)

 

3. 난자기증 과정 철저히 밝혀야(황우석 논란)

 

4. 저출산 대책 제대로 가고 있나(저출산)

 

5, 권언유착의 백미 성추행 사건(최연희 의원 성추행)

 

6. 제대로 된 인사검증을 보고 싶다(한명숙 총리 인사청문회)

 

7. '노는 엄마'에 대한 단상(맞벌이 여성만을 위한 케어맘제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1번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여성, 엄마의 입장에서 쓸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7개의 글에서 딱히 꼴페미니즘이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조현옥씨 경력에 여성신문 편집위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딱히 여성신문 내부 직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현옥씨가 여성신문에서 작성한 글이 모두 기사가 아닌 칼럼이고 필명을 편집위원이 아니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라고 표시한 것으로 봐서

그냥 급이 높은 외부기고가에게 편집위원이라는 직함을 주는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아, 근데 여성신문이 홈페이지에 온라인 기사를 남겨둔 게 2005년 말부터이고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에서도 당시의 여성신문 기사는 검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의 7개가 전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든지 다른 자료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현재 검색되는 여성신문에서의 활동은 이게 전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