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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6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H★
추천 : 7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9 07:05:54
마음 속을 둘러보다
참 이쁜 꽃이
딱 한 송이 피었길래
톡 하고 꺾었다.
너에게 주려니
아쉬움 하나 없었다.
그렇게 꺾어놓은 꽃은
하루하루 말라가는데
너에겐 내 꽃 심어놓을
자리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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