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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 과거로부터의 일기
게시물ID : panic_65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지마요
추천 : 26
조회수 : 709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3/18 12:23:28

이번편은 개인적으로 엄청 감명깊게 봤던편입니다.


무섭거나 깜놀하는 내용은 아니구 정말...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예전에 "맞은편자리의연인" 편도 감동적이었지만


이번편도 엄청난 감동이 밀려옵니다 ㅠ_ㅠ


브금(BGM=배경음악)과 같이 들으면 몇백배 감동이 더 밀려옵니다만


판에는 브금삽입이 안되네요 ㅠ_ㅠ 아래링크 누르시면 배경음악과 함께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작가로 데뷔했지만 신작을 못써서 책을 못내고있는 오늘의 남주.

먹고살기위해 막노동을 뜀ㅠ

 

길을 지나가다 자신이낸 책의 처량한꼴을 보게됨. 묶어서 파는데도 4천원이 안되다니ㅠㅠ

 

그래서 자기가 사려고 책을 드는 순간, 책밑에 있던 왠 다이어리를 발견한 남주.

그 다이어리엔 일기가 써져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날짜가 오늘 날짜와 똑같음..

여기서 눈치빠른 사람들은 슬슬 눈치챌듯..

 

일기에 '오늘도 좋은일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쓰여진것을 보고 동감하는 마음에

'나도 그래'라고 쓰는 남주.

 

근데 으아닠ㅋㅋ

 

 

남주가 쓴 글씨 밑에 쓰여있던 글씨와 똑같은 글씨체와 색깔의 글이 나타남.

 

처음엔 서로가 놀라는듯 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각각 자신의 소개를함.

 

그 글씨의 주인공은 오늘의 여주임. 분위기로 보니 병원에 입원한듯.

 

 

서로 교환일기?를 주고받던 남주와 여주.

 

자신이 작가라는 남주의 말의 여주는 남주가 썻던 책을 찾아 읽어봄.

 

 

 

3년전 썼던 자신의 책을 신간이라고 말하는 여주의 말의 의심이 간 남주는

여주에게 날짜를 물어봄.

 

알고보니 여자는 3년전의 세계?에 살고 있는 여자였음.

놀랄법도 하건만 여주는 별로 개의치않고 소설을 계속 써달라하지만,

 

남주는 튕기면서, 일기에다가 신작을 못낼것같다고 힘들다고 적음

남주, 밀당?????응?

 

 

여주 자신이 입원해있다고 알려줌.

 

남주는 자신이 너무 쉽게 죽고싶다고 한것에 사과하지만,

소설을 ㄱㅖ속 써달라는 여주의 말은 못들어줌.

 

그런데, 남자가 하도 글로 돈을 못버니깐 친구가 다른 일자리를 소개시켜주는듯.

 

 

 

알고보니 여주의 남은 생명은 1년정도...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던거임.

그래서 남주의 소설에 집착한듯.. 불쌍한 여주ㅠㅠㅠ

 

남주는 여주가 있다는 병원에 찾아가보지만,

용기가 안나서인지 그냥돌아옴.

 

 

 

여주를 만나자는 약속을 멋대로 정해 버린 남준 약속에 늦어버릴껏 같자

면접을 포기하고 약속장소로 감.

 

그 후 병원으로 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여자가 오지않자,

로비로가 여자에 대해 물어봤으나, 그런 여자 없다함.

 

하지만 남자는 거짓으로 넌 잘살아있다고 말하고, 눈물 한방울 떨굼.

 

그리곤, 환영이나마 여주를 만나고 뭔가 깨달은 남주.

 

 

 

여주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남주 책내고 성공한듯.

 

3년후....

여주는 남주가 일기에 자신이 3년후에 병이 나아 잘살아있다고 써준것을 믿고,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 남주와 실제로 만나면서 이야기는 끝이남.




80여편의 기묘한이야기를 전부 감상하시려면







출처 : http://pann.nate.com/talk/32179212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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