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76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몬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7/29 11:50:08
일단 저는 대학생이구요.
공부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장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방학이 되어서 집에 와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몇주 쉬게 되었는데요.
이런 저런 책도 보고 빈둥대며 놀기도 하고 친구도 만나면서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제게 회사 일을 하나 맡기셨어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고 도와드려야된다는 걸 알지만 너무 하기가 싫어요.
간단한 작업이면 금방 끝내버릴텐데, 80장 분량의 파워포인트를 번역해서 브로셔로 제작하길 원하시거든요.
솔직히 이건 학교 프로젝트 수준이라 놀 궁리만 하던 저로썬 선뜻 시작하고픈 마음이 안듭니다..
그래도 아버지를 위해 일단 시도라도 해봐야 할텐데, 방학에 쉬고싶은데 왜 이 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속 시원하게 풀고 시작하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