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이 김제동 영창 에피소드 진위 여부를 놓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본부 공보실 박성훈 대령(진)은 10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 “사실 관계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김제동씨의 영창 에피소드가 군의 명예를 실추한 것’이라는 관점이 있는데 군의 공식 입장은 어떤 거냐는 질문에 “그 문제는 그 이후에 검토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김제동씨의 영창 에피소드란 김씨가 방송에 출연해 ‘대장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고 이야기한 내용이다.
[사진=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