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S 논란은
보좌진이 써준 질의서를 잘못 이해한 이은재 의원(왠지 수첩공주가 생각나는... 읍읍)과
이은재 의원이 이해못한채 질문하는 것을 또다시 잘못 이해할 수 밖에 없었던 조희연 교육감이
질문과 답변을 잘 비벼서 만든 헤프닝이죠.
엄연히 공개입찰이 있는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다른 업체가 있는데,
분명 절차상 문제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체로 구입해서 예산절감 하다니! 어쩌면 작은 거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신경쓰고 있다니!
내 손으로 뽑아놓고도 언론조명없어서 잘 몰랐던 조희연이 일 잘하고 있구나!
절차상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조희연만 빛나게 보였던 헤프닝이네요.
이은재 의원한테 고마워해야할듯. 본인이 비난하는 사람을 빛나게 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