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황당 질의' 논란에 휩싸인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이 9일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면서도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자들과의 추가 질의에서 "제가 MS가 뭔지 한컴이 뭔지를 구분을 못하는 사람인가보다 생각하는데 사실 저는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 썼다. 용어를 잘 안다"며 "국감 안에서 있었던 일인데 앞으로도 국감 안에서 있었던 일이 이렇게 밖으로 흘러다니면 어쩌나 그런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8&aid=0003753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