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벼룩시장 1회 개최자였던 사람입니다.
우선 대구의 성공적인 벼룩시장을 축하드립니다.
부산벼룩시장을 기다리시던 분들에겐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저를 비롯하여 같이 벼룩시장을 개최했던 운영진들은 각자의 사정과 이유에 의해
더이상은 벼룩시장 운영진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앞으로 벼룩시장은 없다'라는 말이 아니라
앞으로 벼룩시장의 개최와 운영에는 1회 운영진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부산에서 벼룩시장을 한번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희를 신경쓰실 필요없이 자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저희는 벼룩시장 운영에 일체의 관여는 하지 않지만,
새로 운영진을 하실 분들이 1회때 운영하면서 필요한 자료나 거래처, 경험담을 구하신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