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인상 깊어서 두번 봤습니다.
거의 무명일때 같이 눈물의 짜장면을 먹으며 했던 인터뷰로 많은 사람에게 누군지 알게 해줬고 이후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과...
너무 빠른 성공으로 승승장구하다가 철새의 대명사로 낙인찍혀 15년을 보낸 사람의 낙인을 벗겨주는..
총수는 사람의 다른면을 보는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최근 크게 인상깊었던게 홍가혜씨가 인터넷에서 국민 관종녀로 찍혀있을때 인터뷰해서 여론을 완전히 돌려버린 일과...
사실 문재인도 노통 서거후 아무도 대선에 대해 아이디어가 없을때 처음에 대선이라면 펄쩍 뛰던 분을 총수가 책까지 쓰면서 2 년을 쫒아다녔다죠.
직관력이 대단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