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총대를 매야 한다는 것인데 그건 그 총대가 너무 희생하는 일이고.

총대와 같이 활동하는 단체원도.

이 개같은 세상에서 먹고살기위해 일할 시간 할애해서 활동하게 되는 것일탠데..

주부처럼 시간이 널널한 것도 아니고..

저같은 경우만해도

하루 평균 8시 30분부터 9시 10시까지 일하는 중소기업 직원인데...

진짜 성인군자가 나타나서 총대매고 할거 아니면

가정 먹고살려야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단체에 들어갈 돈과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인데...

120받고 먹고살기도 힘든데 그런 일까지 하면 뒤지라는거 아닌가요?

세상 참 편합니다..